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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저널] 스마트 센터로의 초대 - 스마트한 상담사의 업무 가치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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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토피아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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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저널 9월호] '스마트 센터로의 초대' 그 여섯번째 이야기...

 

이젠. 스마트한 직업이 아니라 스마트한 직업의식!

‘내 인생 완벽하다!’ 를 외치는 30대 남성! 그는 정시 출퇴근에, 임금 체불 절대 없고, 하늘이 두 쪽 나도 정년보장 되는 이 시대 공무원이다. 그가 공무원을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처럼 똑 소리나는 근무 조건에. 롱런이 보장되는 긴 생명력 때문,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은 전혀 고려 된 바 없다. 그러니 일하는 자세 또한 사명감 없는 어슬렁거림 정도이다.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의 주인공 이야기이다. 그런가 하면 10중 추돌사고가 난 현장에서 자신에게 책임이 돌아올 것이 신경 쓰여 환자를 돌보기는커녕 현장에 있는 것 만으로도 부담을 느끼는 의사답지 않은 의사도 있다. 세상 편하게 살고 싶어 의사가 됐다는 이 남자, 수술 집도도 아닌 수술 참관만으로 셀카를 찍으며 호들갑을 떤다. 그 역시 사명감은 무슨, 무탈하게 일생 잘 먹고 잘 살면 그만인 의사다. 이 역시 요즘 안방 극장을 접수한 메디컬 드라마의 한 캐릭터.

 

이렇듯 직업이 그 사람의 품위, 인격 등을 말해주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직업을 대하는 그 사람의 의식과 태도가 직업의 품격과 그레이드를 말해주는 시대로, 스마트한직업이 아닌 스마트한 직업의식을 요구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는 공무원이건 의사건 금융권 종사자이건 어떤 직업의 종사자들이다. 언젠가 봤던 공중 화장실에 붙어있던 금언처럼 ‘직업은 생활의 등뼈’ 라는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직업이 그저 먹고 사는 것을 책임지는 돈벌이로 전락하는 순간. 일은 고단하기만 하고, 직장은 근근이 버텨내야 하는 인내심 테스트의 현장, 골치 아픈 고객, 환자는 전부 동료 차지가 되기를 바라는 인격장애를 앓게 될 수도 있다. 이제 그럴 듯 해 보이는 가운, 폼 나는 제복, 근사한 빌딩과 같은 직업의 위상을 대변하던 것들의 실상은 벗겨지고 가운 속, 제복 속, 근사한 빌딩을 출입하는 나의 가슴 속 직업의식이 나를 말해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스마트한 직업의식, 나는 가치는 평가는 무엇?
얼마 전 인터넷뉴스로 회자되고, SNS에 공유된 실제 사례가 떠오른다. 폐지를 모은 돈 3만4천원을 잃어버린 한 할머니가 속상한 마음에 울고 있었고, 딸이 달려와 어머니를 달래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 광경을 보게 된 신협 직원 한 명이 할머니께 좀 전에 돈을 주웠다며 3만4천원을 건네 주었고, 할머니는 그제서야 진정이 되었다. 예상했겠지만, 그 돈은 신협 직원의 돈 이였다. 딸은 그 직원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왜 그랬냐는 질문을 했다. 직원은 어머니 생각이 나서 그랬다는 말과, 신협 통장을 갖고 계신 것으로 봐서 우리 고객이신 것 같은데 할머님 때문에 나 같은 직원이 월급 받는 거 아니겠냐며 되려 고마움을 표했다. 어쩌면 80년대쯤 들어봤을 서비스 감동 사례라며 치부해 버릴 수 있지만, 점점 희귀해 지는 모습이기에 이런 모습은 더 소란스러운 전파를 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처럼, 같은 일을 해도 일하는 돈 이상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난 그저 월급쟁이 나부랭이일 뿐 나 하나가 무슨~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고 보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느냐가, 일의 행동과 결과를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

심리학자 페시틴저는 두 그룹을 선정하여 단순 직업을 시켰다. 그리고는 한 그룹에게는 이 일이 생각보다 무척 재미있는 일임을 언급했고, 또 그렇게 말하도록 독려했다. 한편 다른 그룹에게는 이 일은 단순업무로 지루함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그 말이 퍼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 후 반응을 살펴보니 일을 다 마쳤을 때 두 그룹의 반응이 대조적으로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똑 같은 일에 대해서, 앞 선 그룹은 ‘괜찮았다’ 라고 했고, 다음 그룹은 ‘지루했다’ 라고 말 한 것이다. 생각은 말을, 말은 행동을 낳는다. 그리고 그 행동은 성격을 성격은 운명을 낳는다는 말은 그래서 너무 당연한지 모른다.

 

스마트한 직업의식, 돈으로 평가하지 말자!
안철수는 한 TV프로에서 직접적으로 단호하게 말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니다. 이윤추구는 수단이다. 빵 가게를 예로 들면서 좋은 재료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 적정한 가격에 내 놓았더니 소문이 나고 돈이 벌리게 되는 것이 아니겠냐며 돈을 벌기 위해 일하지 마라. 그냥 최선을 다해라, 그러면 돈이 따라 오더라는 말을 덤덤하게 해나갔다. 나의 경우에도 그렇다. 고객 상담을 하면서 버텨 나갈 수 있었던 것은 거창한 꿈이나 비전이 아니라 할부금에 대한 부담감, 질러버린 카드값 메꾸기 같은 현실적인 이유들이었다. 또 언젠가 결혼하면 쓰려고 들게 되는 적금 정도? 그리고 피할 수 없다면,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자 정도 였다. 그렇게 보낸 세월 속에 아이러니 하게도 모아둔 돈은 구멍 난 자루 속 모래알처럼 사라졌다. 결국 남은 건 돈이 아니라 당시 고민을 거듭했던 흔적들, 그로 인한 경험 치들이니 무엇이 남는가는 1년 후에 돌아봐도 자명하다. 그러니 돈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 속에 충실하자.인생 100세 시대에 창업이 필수라지만 그 또한 어떠한 경험을 했느냐가 자산이 될 것이다. 그러고 보면 고객을 대한 경험은 창업 증가인 이 시대와 서비스, 세일즈 종사자를 필요로 하는68% 시장환경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실습의 장이 되리라.

 

스마트한 직업의식, 하루가 결정한다.
그토록 들어가고 싶었던 회사도 3,6,9개월에 한번씩 회의가 들고, 결혼만 하면 될 것 같았는데 출산과 육아 등 넘어야 할 산이 줄줄이다. 대학만 들어가면 좌절은 없을 것 같지만 그때부터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요구 받는 것처럼 모든 서프라이즈는 순간일 뿐. 평범한 일상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관건임을 기억하자. 때문에 하루하루를 어떻게 맞이하고 경영하는가가 모든 것의 시작임을 지혜롭게 받아 들여야 한다. 오늘이 쌓여 당신의 내일이 된다. 오늘 성실하게 맞이한 고객, 오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한 경험은 내일 당신에게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자산이 될 것이다.그러니, 스마트한 직업의식을 위한 첫 단추, 첫 걸음인 오늘을 스마트하게 살아내자.

 

 

글 박현정 지음(智音) 대표, 윌토피아 파트너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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