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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직장인 생애주기 멘토링, 퇴임준비 '나에게로 눈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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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토피아
2013-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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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직장인 생애주기 멘토링, 퇴임준비 '나에게로 눈을 돌리자'  
 
입력 2013.04.24  09:22:38                          강은정 윌토피아 가족친화본부장 | press@newsprime.co.kr    


 

 "그날따라 일이 잘 안 풀렸어요. 직원들은 하나같이 맘에 안 들었죠. 지난번 회의 때 했던 말을 제대로 못 알아 듣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기획 안을 만들어 왔더라구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그렇다고 예전처럼 앞에 두고 화를 낼 수도 없어요. 요즘 친구들 상사가 화낸다고 꼼짝이나 하나요? 그런데 그때 핸드폰이 울렸어요. 오랜만에 걸려온 동창녀석 전화였죠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았지만 설마 했어요. 대학동창의 부고 소식…앞이 캄캄해졌어요. 사실 그 친구는 일찍 사법고시를 패스하고 내내 판사로 있다가 변호사 개업한 지 얼마 안된 친구였거든요. 학교 다닐 때는 물론 사회에 나와서도 늘 우리 동창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었죠. 그런 녀석이 이렇게 젊은 나이에 죽다니…등에서 한줄기 땀이 죽 흘렀습니다. 그 친구가 가버린 것도 충격이지만 그날 이후로 나 자신을 다시 돌아 보게 되었어요. 늘 제 시선은 일이었어요. 아랫사람을 보아도 일과 연계되지 않은 것은 보이지도 않고 보려고도 하지 않았죠. 이제 시선을 돌리고 싶어요. 나 자신에게로..

 

 은퇴준비를 은퇴하고 나서 하면 늦듯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일도 나를 잃어 버리고 나서 하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일에 대한 열정과 회사에 충성심으로 버텨온 직장생활에서 나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일까? 그 동안 많은 어려움과 갈등 속에서도 잘 버텨준 나 이지만 한번도 자신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거나 자신만을 위한 선물을 준 적이 없었지 않는가? 늘 일이 먼저였고, 회사가 먼저였고, 부하직원이 먼저였고, 나아가서는 가족이 먼저였다.

 

이제 나에게로 눈을 돌리자.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잃어 버렸던 어렸을 때 꿈은 무엇이었나? 몸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건강도 챙기자. 지금 그 자리에 있을 때 조금씩 의도적으로 준비하자. 일을 그만두고 나서 준비하면 늦는다. 마음은 조바심 나고 몸은 잘 안 따라준다. 은퇴자 3대 바보(은퇴 후 아무것도 안하며 무의도식하는 사람/재산을 자식에게 다 물려주고 자식에게 용돈 타 쓰는 사람/자식과 손자를 위해 아직도 큰 집에 사는 사람)는 되지 말아야 한다.

 


1. 내게 꼭 맞는 취미활동 개발하기
부부가 함께 하면 정말 좋겠지만 함께 할 수 없다면 혼자라도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는다.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각종 모임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반면 남성은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준다. 나이가 들수록 아내만 찾는 ‘아내 바라기’가 되지 않으려면 내가 정말 하고 싶었는데 그 동안 시간과 비용 때문에 포기했던 것을 찾아 꾸준히 해본다. 취미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열심히 해서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 올린 정도를 말한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건 취미가 아니라 그냥 활동일 뿐이다. 하나 정도 전문가 수준의 취미활동! 나의 남은 인생에 청량제가 될 것이다.


2. 몸과 마음의 건강을 미리 챙기자.
많은 직장인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몇 시간 정도 시간 투자를 하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건강의 중요성을 알지만 너무 바빠서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고 답한다. 물론 바쁘다. 요즘 일하는 직장인도 바쁘고 일 안 하는 사람들도 바쁘다. 대한민국에 바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오죽하면 ‘백수가 과로사 한다’라는 유행어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정말 바쁜지 한번 따져봐야 한다. 잠깐의 여유시간에도 작은 스마트 폰에 얼굴을 박고 손가락 운동만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가족과 오랜만에 모인 거실에도 각자의 일(TV시청/스마트폰에 댓글확인/게임 등)에 열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딸과 아버지가 가장 친밀감을 느낄 때로 딸도 아버지도 함께 운동하는 것을 꼽았다. 나 자신의 육체적 건강만이 아니라 가족과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오늘부터 짧은 시간이라도 가족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기업도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조화를 이루는 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지금까지는 나의 시선이, 관심이, 일과 회사에만 머물렀다면 이제부터는 조금씩 나의 삶에, 나 자신에게로 돌려보는 연습이 필요한 때이다.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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