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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상담사 직무의식 향상을 위한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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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토피아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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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저널 5월호] MANAGEMENT
상담사 직무의식 향상을 위한 과제

 

직무의식이란?

‘부킹에 목숨 걸겠습니다’라는 나이트 홍보 문구를 보았다. 목숨을 건 부킹, 웃음도 나왔지만 치열한 직업의식에 옷섶을 여미게 된다. 나의 직업의식은 이에 견주어 어느 정도일까? 스스로에게 세가지 질문을 해보자!
1) 왜 이 일을 하고 있나? 

2) 돈을 번다면 이 일 말고도 다른 직업도 있을텐데 이 일을 계속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3) 만약 여건이 된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나?  

 

이 3가지 질문을 하면 나의 직업의식의 현주소를 알 수 있다. 수업 중 한 분은 이 3가지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변했다. 
1) 돈을 벌기 위해 한다.

2) 다른 일보다 더 잘해서 한다.

3) 같이 일하는 사람들 생각해서 계속 이 일을 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직업의 3가지 조건이다.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첫째 생계유지를 위해 하고, 둘째 자아개발 및 자기 실현을 위해 하고, 셋째 사회적 기여와 공헌을 위해 한다. 답변자가 말한 것처럼,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데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도 있지만, 다른 일보다 이 일이 내 적성에 맞고 나의 실력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때문에 하는 거다. 더불어 다른 일보다 내가 사회에 기여하고 팀에 공헌할 수 있어서 하는 거다.

 

직무의식 변화 왜 필요한가?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우리의 일이 생계유지만을 위해서 인 것으로 전락됬다. 황금 수갑에 세뇌당해  돈 그 이상의 가치를 잃어 버렸다. 영혼있는 상담사의 일에 대한 철학이 필요한 때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 데에는 빵도 필요하지만 장미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직관점에서 직업의식 있는 구성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 어떠한 스펙보다, 그 어떠한 경력보다 중요한게 직업의식이다. 아무리 좋은 차도 엔진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듯 아무리 능력있는 사람이라도 직업의식 없이는 직무에 몰입이 어렵다. 직업의식이 있는 상담사가 직무헌신도, 근속의지, 직무 발전의욕이 높다. 직업의식이 있는 사람이 여건이 좀 못 미치더라도 직무와 조직에  헌신하며 성장하려는 자세로 버틴다. 반면 직업의식이 없이는 여건이 되더라도 여건만 보고 왔기 때문에 여건이 낳은 다른 곳이 생기면 바로 떠나버린다. 홍수가 났지만 식수가 부족하다는 말이 있다. 물은 넘쳐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먹을 물이 없는 것처럼 고객센터 상담사는 많은데 이 일에 사명감을 갖고 평생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업계를 돌고 돌지만 이 업계를 지긋지긋해 하는 현실을 직면해야 한다.


조직관점 뿐만 아니라 직업하는 구성원들에게도 직업의식은 중요하다. 똑같은 일을 하면서도 직업의식이 있는 사람은 보람과 성장감과 안정감을 갖는다. 보려고 해야 보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직업이 생계 유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람에게는 직업은 밥벌이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고객상담 업무를 통해 돈도 벌지만, 고객을 돕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팀에 기여함으로써 인정을 받을 때 우리는 사회적 살아있음을 느낀다. 육체적 생명만이 아니라 정식적, 사회적 생명감은 이렇게 돈 그 이상의 보람과 성취에서 온다.

그동안 고객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다니면서 학습자들께 수업 중에 수거한 설문결과를 보면 아래와 같다.





‘낮은 수준의 재량권’을 주지만 ‘높은 수준의 몰입’을 요구하는 아이러니한 고객상담업무를 감당해내려면 그 무엇보다도 상담사의 헌신과 사명감이 필요하다. 하지만 위의 결과에서 보았듯이 그다지 희소식이 없다.  50% 이상이 근속의지가 없고, 54%가 성장의지에 있어서 냉소적이다. 빨간 불이 켜져있다면 멈춰서야 한다. 그동안 컨택센터 업계의 양적 팽창을 거두었다면 이제는 질적 성장을 거머줘야 할 때다.

 

그렇다면 직무의식 향상을 위한 과제는?

직업의식 향상을 위한 두가지 제언을 한다. 직업의식을 높이기 위해 첫째, 내재적 가치를 되새기자. 고객과 동료에게 우리가 어떤 기여를 하는지 쉼없이 되짚어야 한다. 터진 문제를 수습하느라 매번 뒤쳐지는 일이다. 우리의 상담으로 얼마나 많은 고객이 길을 헤매지 않고 시간을 절약하며 비용을 아끼고 마음의 답답함을 해소하는지를 구자회전해야 한다. 몇푼의 인센티브보다 한 사람의 감사가 우리를 더 흔들어 깨운다. 고객만족 역할연기 경진대회 못지 않게  고객감사 사연 대회를 개최하자 . 내재적 가치는 고객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내가 속한 팀, 나와 함께 하는 동료, 내가 종사하는 조직에 나의 역할과 헌신을 나눌 기회를 만들자, 고객에게 감사 칭찬을 못 받을지언정, 동료와 팀장과 회사에게 받는 감사마저 바짝바짝 메마르면 되겠는가?


둘째, 외재적 가치도 중요하다. 생명공학 연구소의 인재 유지 전략과 햄버거 가게의 인재유지 전략은 달라야 한다. 컨택센터 상담사를 유지하고 유치하는 전략 또한 남달라야 한다. 그들의 요구와 생애주기가 반영되어야 한다. 일 가정의 균형을 이루면서 자율성을 담보하는 책임권이 부여 되어야 한다. 앵무새처럼 만들어진 친절은 이제 고객들도 염증나 다. 표면적 친절보다 자발적  문제 해결에 고객은 고마와한다 웃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 맥락을 파악하고 생각을 통해 의사결정 할 수 있는 노련한 상담사가 필요하다.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려면 더 이상 미소 훈련이 아니라 직업의식 있는 전문가의 의사결정력이 필요한 때다.


토끼는 귀를 잡으면 꼼짝 못하고, 고양이는 목덜미를 잡으면 꼼짝 못한다. 뱀은 목이 급소고, 소는 정수리가 급소다. 주근을 자르면 성장을 멈추는 분재처럼, 상담사의 마음이 닫히면 고객센터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 고객센터의 급소는 상담사다.

 


출처: 윌토피아 지윤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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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윌토피아 라이나생명 'Supervisor Candidate Course 2기' 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