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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클 사람은 크게 논다! 직업의식 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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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토피아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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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9

[컨택저널 12월호] 클 사람은 크게 논다!!! 직업의식 CLE

 

‘부킹에 목숨 걸겠습니다’라는 나이트클럽 홍보 문구를 길거리 전단지에서 보았다. 목숨을 건 부킹, 웃음도 나왔지만 치열한 직업의식에 옷섶을 여미게 된다. 나의 직업의식은 이에 견주어 어느 정도일까? 스스로에게 세가지 질문을 해보자!


1) 돈을 번다면 이 일 말고도 다른 일도 있을텐데 왜 하필이면 이 일을 하고 있나? 이 일을 계속 하는 이유가 무언가?
2) 이 일을 할 수 있는 회사가 많이 있을텐데 하필이면 이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무엇인가?
3) 만약 여건이 된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나?


이 세가지 질문을 하다보면 나의 직업의식의 현주소를 알 수 있다 . 

수업 중 한 분은 이 세 질문에


1) 돈을 벌기 위해 한다, 다른 일보다는 좀더 잘하는 것 같다
2) 어찌 하다 보니 입사했지만 이제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의리상 못 관두겠다
3) 좀더 일에 치이지 않고 공부하며 성장하며 즐기는 일을 하고 싶다

라고 답변했다.

 

이것이 바로 직업의 세가지 조건이다. 우리가 일을 하는 이유는 첫째 생계유지를 위해 하고, 둘째 자아개발 및 자기 실현을 위해 하고, 셋째 사회적 기여와 공헌을 위해 한다. 답변자가 말한 것처럼, 내가 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데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도 있지만, 다른 일보다 이 일이 내 적성에 맞고 나의 실력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때문에 하는 거다. 더불어 다른 일보다 내가 사회에 기여하고 팀에 공헌할 수 있어서 하는 거다.

 

이렇게 직업을 갖는 이유는 세가지가 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우리의 일이 생계유지만을 위한 것으로 전락되어버렸다. 황금 수갑에 세뇌당해 돈 그 이상의 가치를 잃어 버렸다. 홍수가 났지만 식수가 부족하다는 말이 있다. 물은 넘쳐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먹을 물이 없는 것처럼 고객센터 상담사는 많은데 이 일에 사명감을 갖고 평생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업계를 돌고 돌지만 이 업계를 지긋지긋해 한다. 서로에게 비참하고 남루하다.

 

아무리 좋은 차도 엔진이 없으면 움직이지 못하듯 아무리 능력있는 사람이라도 직업의식 없이는 직무에 몰입이 어렵다. 직업의식이 있는 사람은 여건이 좀 못 미치더라도 직무와 조직에  헌신하며 성장하려는 자세로 버틴다. 반면 직업의식이 없이는 여건이 되더라도 여건만 보고 왔기 때문에 여건이 나은 다른 곳이 생기면 바로 떠나버린다. 그 어떠한 스펙보다, 그 어떠한 경력보다 중요한게 직업의식이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직업의식이 높은 상담사가 직무헌신도, 근속의지, 직무 발전의욕도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제 컴플레인 상담 스킬보다, 아리따운 목소리보다 영혼있는 상담사의 일에 대한 철학이 필요한 때다, 우리가 인생을 사는 데에는 빵도 필요하지만 장미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업의식을 높이는 세가지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C.L.E 이다.


1) Contribution(기여감)  – 이 일의 공헌가치를 아는 [공헌 선언문]을 작성한다
보려고 해야 보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 직업이 생계 유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사람에게는 직업은 밥벌이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고객상담 업무를 통해 돈도 벌지만, 고객을 돕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팀에 기여함으로써 인정을 받을 때 우리는 사회적 살아있음을 느낀다. 육체적 생명만이 아니라 정식적, 사회적 생명감은 돈 그 이상의 보람과 성취에서 온다. 각자 자신의 일이 이 사회와 조직과 동료에게 어떤 공헌을 하는지 공헌 선언문을 작성해보자

 

2) Learning (성장감) – 이 일을 통해 얼마나 성장하고 있는지 [깨달음 일지]를 작성한다
산업사회는 노동하지 않는 자가 가난한 자였다면 정보화 사회에서는 배우지 않는 자가 가난해진다. 직업은 생계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삶의 자세와 능력을 계발하는 데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명품 회사에 다닌다고 다 명품직원이 아닌 것처럼, 실력과 능력은 회사가 만들어 주는 것은 아니다. 경력이 곧 실력과 일맥상통하지 않는 경우도 허다하다. 경력 10년차인데 실력은 1년차인 직장인도 많다. 1년짜리 실력으로 9년을 버티는 직장인들도 많다. ‘어느 회사를 다니느냐, 무슨 직업을 가졌느냐, 얼마의 연봉을 받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하면서 무엇을 배우고 깨닫고 얻었느냐’ 이다. 매 순간 배우는 사람, 일하면서 성찰하는 사람, 실수하면서 깨달음을 얻는 사람은 어떤 직업을 갖고 있건 그 분야에서 직업적 성취를 얻는다. 바로 [깨달음 일지]가 필요한 이유이다.

 

3) Enjoyment (향유함) – 일하면서 매순간 즐거움을 찾는 [감사일기]를 쓴다
"행복하기 때문에 노래 부르는 것이 아니라 노래부를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라는 말이 있다. 미소 짓기를 선택할 때 내 감정의 주인이 된다. 낙담, 절망, 좌절, 공포는 내가 미소를 선택하는 순간 흘러가버린다. 행복은 행운처럼 기다린다고 우연히 와지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찾고 만들고 느끼고 새겨야 한다. 감사함은 온전히 내가 나를 위해 뜻매김하는 자축 파티다. 감사함은 2시간 삼림욕하고 얻은 피톤치드보다 더 파워있는 엔도르핀을 샘솟게 한다. 감사함은 양귀비에서 추출한 모르핀보다 몇백배 이상의 쾌감을 주는 엔도르핀을 생성시킨다. 필로폰을 맞고도 약기운만 떨어지면 불행해서 덜덜 떠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늘의 구름 한 조각에도 감사함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다. 행복은 많은 경우 오히려 '조건'이기보다 ‘습관’이고, 일어난 ‘사실’이기 보다 인식하는 ‘태도’이다. 이 일속에서 추구할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만들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감사일기를 작성해보자.

 

토끼는 귀를 잡으면 꼼짝 못하고, 고양이는 목덜미를 잡으면 꼼짝 못한다. 뱀은 목이 급소고, 소는 정수리가 급소다. 주근을 자르면 성장을 멈추는 분재처럼, 상담사의 마음이 닫히면 고객센터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다. 고객센터의 급소는 상담사다. 상담사의 직업의식을 제고하는 일이 필요한 때다

 

 

글 지윤정 윌토피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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