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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가 제시하는 새로운 시대의 생존 방식 우리 중 대다수는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세일즈를 하고 있다. 세일즈라는 말에 사람들은 ‘강요하는’, ‘진실성 없이 지나치게 상냥한’, ‘거짓된’과 같은 부정적인 단어를 연상하고는 한다. 그런데 그런 세일즈를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숙제를 해 놓으라고 당부하는 것, 내 아이디어가 채택되도록 열성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도 모두 세일즈에 해당된다. 여러분은 자신이 가진 자원과 재능, 아이디어를 통해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이 제안하는 어떤 것을 취하도록 설득하고, 이유를 납득시키며,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자동차를 팔거나, 상해보험을 파는 세일즈와 무엇이 다른가?미래의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일하고 살아가게 될 것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은 저자 다니엘 핑크는, 전통적 개념의 세일즈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다양한 국가의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강조한다. “당신은 직장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여러 직업군의 비영업사원들도 자신의 시간 중 40 %정도를 판매 활동에 사용하고 있으며, 그들 대부분이 이런 활동, 즉 타인을 설득하고 납득시키고 영향을 미치는 활동이 자신의 직업적 성공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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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땡’이라는 말이 있다. 전화를 걸어 ‘여보세요? ‘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전화를 끊어버리는 요즘 고객들의 싸늘함에 대해 하는 소리다. 점점 고객이 까다로와지고 똑똑해지고 있다. 게다가 경쟁자가 많아지고 경쟁 채널도 늘어났다, 매장에선 문자 오고 영업사원은 전화 오고 본사에선 메일 온다. 게다가 스마트폰만 열면 여기저기 광고 팝업이다. 고객들도 피곤하지만 직원들도 피곤해서 영업 해먹기(?) 참 어려워졌다는 말을 많이 한다. 그런데 ‘새로운 미래가 온다 ‘ ‘드라이브’ , ‘프리에이전트의 시대’를 쓴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경제경영 분야의 석학인다니엘 핑크가 세일즈에 관한 책을 냈다. 놀랍지 않은가? 왠지 경영, 전략, 기획, 비전, 미래 트렌드.. 이런 말들이 어울릴 법한 석학이 ‘세일즈’에 대해서 이야기 한 것이다.
인간은 모두에게 무언가를 판다… 의사는 환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팔고, 남편은 아내에게 남편 서비스를 팔고 교수는 학생에게 지식을 판다… 세일즈는 한직으로 물러나 어쩔수 없는 생업으로 살아먹기 위해 하는 구차한 일이 아니라 사람의 본능이다.
세일즈는 고객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기여와 헌신의 마음으로 나의 가치를 선택하게 돕는 일이다.
이 세일즈를 보다 효과적으로 요즘 시대에 맞게 어떤 마음으로 전개해야 하는지를 새로운 시각에서 다루었다.
특히 막연한 마인드도, 편협한 스킬도 아닌 본질적인 필요역량을 다룬 점에서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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