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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에서
기존의 리더들을 위한 책들이 단순히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부하직원이 말하지 않는 진실』은 진정한 사람, 즉 부하직원의 마음을 알고 꿰뚫어보고 그들을 이끌지 못한다면 소통의 장벽은 더욱더 두터워져 조직을 장기간 효율적으로 이끌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리더의 눈으로 직원들을 이끄는, 리더만을 위한, 리더가 되기 위한, 혹은 단순히 효율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리더십 책이 아니다. 부하직원과 리더, 그들이 얼마나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지를 밝히고 부하직원들로 하여금, 리더로 하여금 서로 간의 진정한 이해를 통한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훌륭한 조직을 이끄는 존경 받는 리더란 많이 아는 리더가 아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직원들 한 명 한 명을 이끌 수 있는, 건강하게 소통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이다. 이 책은 소통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이 시대에 바른 리더의 모습을 제시한다. 리더가 조직을 운영하는 데 어떤 방식으로 부하직원들과의 건강한 소통을 이끌어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이 원하는 리더의 모습을 리더 스스로 조율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조직의 건강한 문화와 현실을 서로 직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 책은 리더와 부하직원, 그들 모두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
월요일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주간 회의 시간에 상사의 일방적 명령과 자기 자랑이 이어진다. 직원들은 회의 내내 상사와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 노력하며 할 말이 있어도 “네..” 만을 반복하면서 회의가 빨리 끝나길 애타게 기다린다. 필자의 경험처럼 이는 흔히 볼 수 있는 직장의 한 풍경이다. 일방적으로 명령을 하달하는 상사와 침묵하는 부하직원의 모습.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 한국 노동자의 연간 1인당 평균 근로시간은 2092시간이다. 이는 OECD 국가 중 멕시코, 칠레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데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상사, 동료와 보내게 되지만 하나의 조직에서 그들은 가까워지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다.
조직개발 전문가인 저자는 이 문제를 경영 현장에 존재하는 착각에서 비롯된 현상이 소통의 부재로 이어진 것이라 설명한다. 그리고 리더와 부하직원이 대립하게 만드는 문제점들과 원인, 해결법을 26가지로 나누어 담아냈다. 진정한 리더란 부하직원의 마음을 꿰뚫어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시선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소통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리더와 부하 직원들 모두에게 이 책은 현명한 방법과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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